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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동산과 무환자나무 |
절동산은 마을 한복판에 우뚝 솟은 언덕으로 큰 장수가 병영을 이루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삼별초군과 함께 따라온 한 고승이 언덕 아래 암자를 지어 태암감당(泰岩龕堂)이라 했으며, 후일 척화라는 스님이 사찰을 중건하여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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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관묘 |
석관묘란 상자처럼 얇은 판돌들로 널을 짜서 만든 무덤을 말합니다.
약 600여 년 전에 호릿군에 의해 좌랑못 남쪽 고분이 도굴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석관이 그 고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유적은 본래 좌랑못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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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암천 |
 유수암 절동산 북쪽 밑자락에 사철 샘이 솟아 흐르는데, 이물은 유수암리 주민뿐만 아니라 이웃동네 주민들까지 이용하였던 귀중한물입니다.
유수암천은 김통정 장군이 이끄는 삼별초군이 항파두성을 근거지로 삼으면서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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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랑못 |
좌랑못은 유수암리 지경에 위치한 크기가 한 500평 가량 되는, 연못입니다.
이 연못에는 창포는 물론 쇠비름, 쇠무릅, 억새, 환삼덩굴,뚝새풀 등의 식물이 주변에 서식하고있습니다.
왜 좌랑못이라고 불렸을까요?…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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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있는, 쉐질 (牛路) |
 제주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전 국민적으로 ‘걷기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녹고뫼 권역은 중산간마을의 ‘자연박물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각 마을별로 다양한 마을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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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고뫼오름 |
 녹고뫼마을의 대표적인 명소 녹고뫼오름을 소개합니다.
마을에서 오름을 바라보면 두 개의 오름을 볼 수 있는데, 두 오름 중 위가 뾰쪽하게 도드라진 오름이 큰녹고뫼오름이고 그 옆에 경사가 낮은 것이 작은녹고뫼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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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전 왕벚나무길 |
장전리 사무소에서 서쪽으로 300여m 가면 왕벚나무 가로수가 우거진 길을 만나게 됩니다.
봄이면 눈꽃 같은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아내고, 여름이면 푸르름을 머금어 농사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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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제단 |
 장전 포제단은 장전리사무소 서남쪽 700m지점에 ‘포젯동산’에 마련되어 있으며 액을 막고 복을 줄 것을 빌던 마을 제단입니다.
밭담형태로 울타리를 둘려 그 안에 돌로 정교하게 다듬어 제단을 마련하였으며, 지금도 해마다 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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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나물 |
건나물은 장전리사무도 동남쪽 700m 지점에 있는 물통입니다.
장전 건나물은 마을 어르신들의 놀이터였던 곳으로 바닷가에 놀러가기가 어려웠던 중산간마을의 특징 상 마을 어르신들은 이 곳 건나물에서 헤엄을 치고&…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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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길 감낭거리 |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풋감이라 떫어서 바로 먹을 순 없지만 주워서 단지에 물을 넣어 감을 채워 넣은 후 하루쯤 지나면 삭아서 떫은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한입 베어 물면 달고 아삭아삭해 옛날 어르신들의 간식거리였고, 이 떫…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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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길잣길 |
 쉐질(牛道)과 잣길을 아시나요?
‘쉐질’은 소를 몰고 오가는 길의 제주어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소길리는 아랫마을 구엄리과 중엄리 지역의 소를 방목하기 위해 소를 몰고 다니던 쉐질이 현재에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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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암당 |
 먼저 유수암 하르방당을 소개합니다.
유수암 하르방당은 ‘거문데기’마을 속칭 ‘당오름밧’에 위치해 있는 당으로 당 주위에는 소나무와 삼나무, 대나무가 우거져 있고, 당 주위에 잡석으로 둥글게 울타리를 둘렀고, 제장의 서쪽에 제…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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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못 |
거리못이란, 소길리 마을이 형성될 때부터 이용된 물로 거리안에 있는 연못이라 하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거리못은 식수와 우마용으로 연못이 2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연못은 옛날 농업용수나 가축급수용으로 이용되었으나, 수돗…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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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전올레길 |
 장전올레길을 소개합니다.
장전리사무소 앞 서쪽 올레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올레길이 있는데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의 골목이 정겨운 곳입니다.
올레 3~4개를 지나면 신이대나무 숲을 터널처럼 뚫은 샛질(지름길)올레를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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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성 |
잣성은 조선시대에 제주지역의 중산간 목초지에 만들어진 목장 경계용 돌담입니다.
위치에 따라 제주도 중산간 해발 150m~250m 일대의 하잣성, 해발 350m~400m 일대의 중잣성,
해발 450m~600m 일대의 상잣성으로 구분됩니다.
&n…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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