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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인 제주시 애월읍에 속하는 녹고뫼마을 은 장전리, 소길리, 유수암리 3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3개의 법 정리와 3개의 행정리 7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입니다. 마을의 상징인 녹고뫼 오름은 3개 마을에 공 통적으로 정신적·심성적 원천의 역할을 해왔으며 녹고뫼 오름은 도내·외 방문객들 에게 휴식과 체험 등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제주 의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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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전리는 제주시에서 국도 16호선을 따라 14km지점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항파두리 토성 이웃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 다. 삼별초의 대몽항쟁당시에 규모가 가장 큰 훈련장 소가 장 전마을 일대에 설치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감귤농사가 주민의 주 소득원이 며, 시설감귤이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곳입 니다. 특히, 장전 자연농연구회는 무농약 유기농 감귤재배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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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암리는 제주시에서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 하고 있으며 해발 200∼250m 높이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입니 다. 큰녹고뫼 오름을 비롯한 여러 개의 오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물인 유수암천은 오랜 세월동안 주 민들의 식수원이었으며, 제주 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군락지는 유수암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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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리는 주위가 약간 높은 지대로 둘러쌓인 분지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중산간 작은 부락의 특성상 마을 주민끼리 친척처럼 화합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인정 많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되면서 제주도민의 고유정신인 삼무정신을 실천하는데 온 주민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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